헬로티 김진희 기자 | 코그넥스는 2021년에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한 물류 수요에 맞춰 물류 자동화를 구축했다. 코그넥스의 고객이 최종 소비자에게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했다. 궁극적으로 코그넥스 물류 비즈니스 성장 및 물류 사업부 내에서의 매출향상으로도 이어졌으며, 2020년도 대비 2021년도에 약 150%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 올해에는 급변하는 물류 니즈 및 물류 4.0 트렌드에 맞춰 물류사업부를 세분화해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코그넥스코리아 물류사업부를 책임지고 있는 박민홍 상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질문. 물류4.0과 코그넥스의 역할은 무엇인가? 답변. 물류 4.0이란, 물류의 기계화와 자동화를 뛰어넘어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로봇, 자율주행차 등의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해 물류센터의 무인화와 공급사슬의 물류기능 표준화가 실현되는 것을 의미한다 물류 4.0에서의 코그넥스의 역할은 고객이 IoT, 빅데이터, 인공 지능과 같은 첨단 ICT 기술 적용시, 코그넥스가 HW(비전카메라, 바코드 리더기)/SW(코그넥스의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 고객이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코그넥스는 딥러닝 기반 이미지 분류 기능인 'ViDi EL 분류 툴'을 추가한 머신비전 스마트 카메라인 ‘인사이트(In-Sight) D900’를 발표했다 코그넥스의 ‘인사이트(In-Sight) D900’은 딥러닝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위해 설계된 인사이트(In-Sight) ViDi 소프트웨어로 작동하는 딥러닝이 내재된 일체형 스마트 카메라다. 인사이트 D900은 PC 없이도 인사이트 ViDi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할 수 있으며, 제조 라인 속도에 맞춰 복잡한 딥러닝 애플리케이션을 해결하기 위한 내장형 인터페이스 엔진이 포함돼 있다. 또한, 현장에서 정확한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에 맞추기 위해 교체 가능한 조명, 렌즈, 필터, 커버 역시 포함된 제품이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인 ViDi EL 분류 툴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분류 분야의 개발을 간소화해준다. 대부분 딥러닝 솔루션에서는 수백 개의 이미지가 필요한 반면, ViDi EL 분류 툴은 5-10개의 적은 이미지를 사용해 짧은 시간 안에 트레이닝할 수 있다. 이 툴은 인사이트 D900 카메라에서 직접 프로그램도 가능하고 PC나 GPU, 라이선스가 필요하지 않다. 또한, 직관적인 그래픽 인터페